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이하 ‘IMID’)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40개사가 참가해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필옵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레이저 미세 가공과 3D 검사 기술, FMM 기술 등을 공개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전시회에 참석하지 못 하셨던 분들을 위해 ‘IMID 2021’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 드립니다.

입구에서 복도를 따라 쭉 걷다 보면 필옵틱스 부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3D 검사 장비와 실시간으로 측정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모니터가 눈에 띕니다.
검사 대상의 돌기나 찍힘, 스크래치 등을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3D 형태로 보여줍니다.
마우스를 이용해 확대하거나 방향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어, 자유자재로 원하는 영역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만난 필옵틱스 기술본부 비전검사실 실무진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백종휘 책임은 3D 검사 장비에 대해 “디스플레이 상단의 특수 시료에 광원을 투사한 후 반사된 패턴을 카메라로 촬영한다”면서
“촬영된 이미지를
3D로 만들어 왜곡된 부분을 파악해 불량을 확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필옵틱스 고유의 광학 구조와 검출 알고리즘을 적용해 대면적 검사와 고정밀 검사가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반사 타입과
비반사 타입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표면을 가진 제품 검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비의 장점에 대한 질문에 유수현 수석은 “넓은 면적을 빠른 시간 안에 검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연구개발 목적은 물론 양산 적용에도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필옵틱스는 OLED 디스플레이 검사용 3D 검사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등 활용 분야를 넓힐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제조 분야에서 제품의 평가∙검사 과정은 빼놓을 수 없는 만큼 필옵틱스의 검사 장비 분야의 밝은 미래가 기대됩니다.

3D 검사 장비를 지나 부스 내부로 들어오면 필옵틱스의 역사와 기술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좌측에는 필옵틱스의 주요 기술과 장비에 대한 소개가 보입니다.
필옵틱스는 레이저 미세 가공 기술을 적용한 커팅 장비를 개발하여,
스마트폰은
물론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소재에 대응 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FMM(Fine Metal Mask)’ 기술이 추가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필옵틱스는 최근 뉴스 기사를 통해 FMM 사업화 진행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필옵틱스는 자회사 필머티리얼즈와 함께 ‘EFM(Electro-forming)’ 공법을 활용한 FMM을 개발하여, 고해상도의 한계를 극복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보니 양산이 임박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IMID에 참관하여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현업 실무진에게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필옵틱스는 독보적인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방 시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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